나이는 20대 이고 아무문제 없이 오줌 잘싸고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전립선 관련 걱정이 들면서, 전립선 비대증이든 전립선이 부웠든 간에 전립선과 가까운 부분에 위치한 직장에 전립선이 닿아 있으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들면서, 전립선이 직장에 닿아서 배변활동에 영향을 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말도 안되게 걱정하는 것 같은데 제가 대장과 배변에 예민해서 저의 생각이 전립선 걱정부터 직장까지 말도 안되게 이어진 것같습니다.
1. 아무문제 없이 살고 있는데 전립선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직장 부분에 닿아 있지는 않겠죠? 그리고 닿아있다면 아무렇지 않게 사는게 불가능 하겠죠?
2. 그리고 선천적이든 후처적이든 전립이 커져서 직장까지 영향을 줄 정도면, 전립선이 직장에 닿기도 전에 이미 소변도 제대로 못 보고 일상생활도 힘들겠죠?
3. 아무문제 없이 잘 살고 있는데 갑자기 '전립선 관련 걱정부터 전립선이 직장 부분에 닿아 있으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하는 것은 너무 과한 생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