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전현무가 한 방송에서 '애사비 다이어트'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애사비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줄임말로, 우리말로 사과 발효 식초이다. 식초의 일종으로 사과를 으깨 효모와 설탕만으로 자연 그대로 발효시켜 맑게 거르지 않은 것이다. 사과 발효 식초는 일반 식초와는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두 번의 자연 발효를 거치며 영양 성분의 핵심인 아세트산(초산)이 만들어지는데, 일반 사과 식초와는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아세트산은 물론이거니와 단백질, 펙틴 그리고 칼륨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일반 식초 보다 더 풍부하게 들어
국내 암 발병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장암은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눈에 띄는 암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한 해에 3만 3천 명에 육박하는 신규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최다 암 중 하나이다. 대장암 발병에는 식습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가공육‧적색육, 정제된 탄수화물 위주의 서구화된 식사가 대장암 발병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끼니에 콩을 곁들여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콩에 풍부한 이소플라본 성분에는 암세포 증식을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다. 발이 건강하면 발의 근육뿐 아니라 심장, 폐, 뇌, 내장 등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좋아져 몸 전체가 건강해진다. 그러나 정작 발 건강에 대해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발목염좌 등 발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 건강을 사수해야 한다.발 건강이 중요한 이유발은 26개의 뼈와 33개의 관절, 94개의 근육으로 아치를 형성해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이 뿐만 아니라 신체의 모든 신경기관과 연결되어 있는 인체의 축소판이자 심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명절이 지나고 나면 '급찐살'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음식은 대부분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데다가 우리나라 명절 분위기 특성상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명절이 지난 후 '살이 쪘다'라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부종일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고칼로리, 고나트륨인 명절 음식이 몸속 수분을 배출하지 않고 가둬 얼굴 등을 붓게 한다. 명절 음식을 먹고 퉁퉁 부어버린 얼굴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 되는 음식을 소개한다.1. 오이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이에 풍부한 수분과 식이섬유는 장
같은 날 손톱과 발톱을 동시에 깎았음에도 유독 손톱만 자라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손톱과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정확한 길이나 성장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손톱은 1개월에 1.8~4.5mm 가량, 발톱보다 2배 이상 빨리 자란다. 그 이유가 뭘까?자극 많이 받을수록 빨리 자라손톱은 자극을 많이 받을수록 더 빨리 자라는 특징이 있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보다 더 자주 쓰는 오른손 손톱이 빨리 자란다. 손가락에 자극이 갈수록 손톱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 손톱의 세포분열이 활발해지는 것이 이유다. 같은
라운드 숄더는 어깨가 말리면서 근육이 짧아지고 구부정한 자세로 변형된 체형을 지칭한다. 거북목과 함께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현대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한다. 라운드 숄더가 오래 지속되면 목 근육 중 가장 큰 근육인 '흉쇄유돌근'이 과하게 사용돼 어깨 통증뿐 아니라 두통을 유발한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라운드 숄더의 원인과 증상, 교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아보자.Q. 어깨 통증과 함께 덜컥하는 소리가 납니다. 어깨가 말려 있어서 그런 건가요? 어깨가 말리는 라운드 숄더로 체형이 변형되면 머리가 앞으로 쏠리고 어깨가 둥글게
함께 식사를 하다 보면 유난히 빨리 먹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빠른 식사 속도는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친다.빨리 먹으면 과식 유발하여 비만 가능성 높여음식을 먹으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진다. 이때 뇌 시상하부에 있는 포만중추가 자극받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렙틴이 작용해 몸이 포만감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급하게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밥 먹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밥을 먹은 후에도 빨리 배가 고파진다. 이러한 식습관은 과식은 물론 군것질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잦은
임신하면 배가 무거워지면서 무릎도 아프고 걷는 것도 불편해진다. 몸 여기저기가 쑤시는데 특히 엉덩이 밑이 아프기도 한다. 이는 '환도선다'라고 부르는 증상이다.임산부 환도는 엉덩이에 힘을 주면 양쪽 엉덩이에 움푹 들어가는 골반을 뜻한다. 즉, '환도선다'는 환도 부분의 통증을 의미한다. 의학용어로는 '증상유발 골반 이완증'이다.임산부 환도 통증은 보통 임신 20주 차 전후로 나타난다. 임신 8개월 무렵에 빈도가 가장 높다. 그러나 환자에 따라 임신 3개월부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환도선다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통풍은 '질병의 왕'이라고 불린다. 바람만 스쳐도 고통스러워 이 같은 별칭이 붙었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라는 물질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환이다. 요산염 결정은 바늘처럼 뾰족한 모양이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킨다. 통풍은 처음 발생했을 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해가 갈수록 통증이 발생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관절 손상과 신장 결석 등 만성 콩팥병을 유발한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과음이나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 5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서장훈과 만나 식사를 한 신기루가 건강검진을 병적으로 받는다고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안 하기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다는 것. 신기루의 건강을 걱정하는 서장훈에게 신기루는 "간과 위, 콜레스테롤 등이 모두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신기루처럼 3개월에 한 번씩 받는 건강검진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건강검진,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 위해서 꼭 필요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건강검진은 진찰과 상담, 진단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