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는 칼로리가 낮은 데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줘서 닭가슴살만큼이나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식품이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밥보다 무려 3배에 가까운 고단백 식품이라 몸에 충분한 에너지를 줘서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린다. 두부는 경도(단단함)의 차이로 연두부, 순두부, 찌개 두부 등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종류마다 단백질 함량에 차이가 있다. 종류가 다양한 만큼 활용도가 높아 다이어트할 때 적절히 챙겨 먹으면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모두부찌개용, 부침용 두부는 모두부다. 우리가 흔히 '두부'라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두부는 모두
차가운 음료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깜짝 놀랄 정도로 치아가 시린 증상을 느낄 때가 있다. 시린 이 때문에 찬물을 마시기 겁나고 양치질을 할 때도 불편하다. 일상생활에서 시린이 증상은 치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의미이다.시린 이 발생 원인시린 이 증상은 여러 이유로 나타난다. 잇몸 위로 노출된 치아는 법랑질이라는 단단한 조직이 감싸고 있고, 잇몸 아래쪽과 치아 내부는 상아질이라는 미세한 관(상아세관)들의 집합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미세한 관은 액체로 차 잇어 외부의 온도나 압력 등의 자극을 상아질 내부에 분포하고 있는
슈퍼푸드란 열량과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 영양소, 섬유소를 포함한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을 의미한다. 10대 슈퍼푸드는 △아몬드 △블루베리 △브로콜리 △단호박 △밤콩 △케일 △귀리 △오렌지 △연어 △플레인 요구르트다. 이러한 식품은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암 발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등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각 연령별 챙겨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를 소개한다.10대 : 성장기 눈 건강을 지켜주는 '블루베리'요즘 어린이, 청소년은 눈 건강에 좋지
여름철만 되면 우리 귓가를 맴도는 존재가 있다. 바로 모기이다. 밤에 윙윙거리면 잠을 설칠 뿐 아니라 물리기라도 하면 하루 종일 간지러움을 참을 수 없다.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침을 꽂고 피를 빨아먹는다. 그때 모기가 흘리는 타액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 그 단백질이 우리 몸에 반응하면서 '히스타민'이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모기에 물린 자리가 붓고 가렵게 된다. 모기에 물렸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약을 바르는 것이지만, 그 외에 또 다른 대처법에 대해 소개한다.1. 알코올 소독모기에 물린 곳을 '알코올'로
서핑은 서프보드의 부력을 이용하여 밀려오는 파도를 잡아타고 그 위를 오르내리는 수상 스포츠이다. 뜨거운 햇볕 아래, 거센 물길을 가로지르며 파도를 타는 짜릿한 즐거움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들 만큼 매력적인 운동이다. 운동 신경이 좋은 사람은 반나절이면 파도를 탈 수 있을 정도 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등, 어깨, 복부, 허벅지 등 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 감각도 기를 수 있어 운동 효과도 높다. 올여름, 서핑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한다.1. 천혜의 자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서핑을 하면 매력적인 해변과 파도, 아름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초란으로 만든 달걀말이 요리법을 공개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닭이 되어 처음 알을 낳는 산란계들은 몇 주간 소(小)란부터 중(中)란 까지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계란보다 작은 크기의 계란을 낳는데, '초란'은 이 시기에 생산되는 계란을 말한다. 초유처럼 면역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더욱 각광 받는 초란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초란이란초란은 닭이 산란을 시작하고 1~2주 정도에 낳는 달걀이다. 일반란과 비교했을 때 크기가 작지만 일반란에 비해 영양면에서는 뒤처지지 않는다. 오히려 루테인
두드러기는 피부나 점막의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의 혈장 성분이 바깥으로 빠져나와 피부가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고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질환이다. 두드러기는 원인, 악화 요인, 기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할 수 있지만 처음 발병 후 6주를 기준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두드러기의 경우 약물, 음식 물 등 원인이 명확한 반면 만성으로 진행되면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드러기에 좋은 음식 ◆1. 살구살구는 항염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최근 BTS의 멤버 정국이 '들기름 막국수' 레시피를 선보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여름철 별미인 들기름 막국수는 투박한 메밀 면에 고소한 들기름을 듬뿍 넣고 김 가루와 참깨를 섞어 만든 음식이다. 메밀의 풍부한 루틴 성분과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들기름이 만나 건강에도 좋은 여름철 별미이다. 특히 들기름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관 건강에 매우 좋다.하루에 한 숟가락씩 들기름 먹으면 혈관 튼튼해져들깨와 들기름은 대표적인 건강수명에 좋은 음식이다. 들깨는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들이 재배한 한민족 고유의 작물로 각종
'단짠'이라는 말이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짠 음식이 끌리고, 짠 음식을 먹으면 단 음식이 끌린다는 의미이다. 배가 불러도 단짠단짠의 순서대로 먹으면 끝도 없이 들어간다는 마성의 조합. 우리는 왜 '단짠'을 좋아하는 걸까?단맛을 내는 포도당과 짠맛을 내는 나트륨은 생존에 필요한 성분이다. 나트륨은 세포 삼투압을 유지해 혈액과 수분을 순환시키는 등 전해질 균형에 관여한다. 포도당은 가장 큰 에너지원의 하나로, 뇌에서 활용하는 에너지원이다. 즉, 당분과 염분은 생존에 꼭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가 끌리는 셈이다.또한 짠 음식을 먹을 때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홈트) 도구 중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것이 있다. 바로 원기둥 모양의 '폼롤러'이다. 폼롤러는 근육을 풀어줄 때 사용하는 도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운동 전후로 사용하면 운동 효과 UP운동 전과 후에 모두 약 10분씩 폼롤러를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전에 폼롤러를 하면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예방한다. 운동 후에는 근육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을 빠르게 제거하고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 지연성 근육통을 감소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지르면 근막을 압박해 내부